사진·추상화·도자기 다양한 작품 전시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해소와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오픈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운영되며 총 8회 걸쳐 200점 이상 매주 1회씩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첫회는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시작으로, 매회 다른 장르를 통한 평면 입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공모를 통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도자기, 목공예, 서양화, 추상화 등 그 동안 각 분야 우리 지역 작가들의 아껴왔던 미술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또한 시민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양산시청 정원 담소와 더불어 오픈갤러리가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 입장을 위해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이용, 전시관 내 소독 실시(1일 2회이상)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