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주한 외국인 용의자 추적 중
진주에서 외국인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2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진주시 금곡면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다른 사람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태국 국적의 남성 A씨가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외국인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진주시 금곡면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다른 사람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태국 국적의 남성 A씨가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외국인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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