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개교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20년·1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공로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30년 근속공로상에는 신석민 교수(체육교육과)를 비롯한 7명이, 20년 근속공로상은 김용성 교수(바이오융합학부)를 비롯한 11명이, 10년 근속공로상은 권현수 교수(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20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화원에서 구입한 꽃다발을 근속공로자 38명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박재규 총장은 “그 동안 경남대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온 한마가족에게 감사하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한 자세로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기념식은 30년·20년·1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공로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30년 근속공로상에는 신석민 교수(체육교육과)를 비롯한 7명이, 20년 근속공로상은 김용성 교수(바이오융합학부)를 비롯한 11명이, 10년 근속공로상은 권현수 교수(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20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재규 총장은 “그 동안 경남대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온 한마가족에게 감사하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한 자세로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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