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25일 중앙동 본사 3층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윤태)과 인권이 존중되고 사람이 먼저인 부산항구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항 인권보호 공동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부산항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과제를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자 체결한 것으로 공사의 인권경영 의지가 대외로 확산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사 인권경영 헌장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고용안정, 개인정보 보호,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BPA와 항운노동조합의 노력과 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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