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은옥)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우리가족 만세!Thank you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시상식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최소의 인원인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2주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총 40가정이 참여했으며가족이 함께 그리는 ‘가족협동화’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쓰기’의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역의 전문기관인 함안문인협회와 미술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가족협동화그리기 부문은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우리가족 만세!’를 내용으로 한 칠원읍 박지혜 씨 가족이 1등을 수상했다. 손편지쓰기 부문에서는 엄마,아빠의 사랑을 전한 가야읍 이민준 어린이의 ‘엄마,아빠의 사랑’이 1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사랑충만상을 1가족이, 행복가득상을 2가족이 각각 수상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는 농협상품권이 전달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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