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마지막날 진주 찾아 시민에 작별인사
김재경 전 의원이 진주시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5월과 함께 16년간의 의정생활이 마무리된다”며 “(진주시민들이)긴 시간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해 줬다. 부족한 제가 보람과 기쁨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 덕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잊을 수가 없고, 두고두고 갚겠다. 이제 소박한 시민의 일상 속에서 편한 이웃이 되려고 한다. 의연한 반석으로 ‘큰바위 얼굴’이라는 저의 꿈을 완성해 보려 한다. 또 한편 권력과 돈, 부당한 힘 앞에 당당한 사람, 약자와 함께하는 듬직한 사람이 되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저 사람과 함께 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당당하고 의연하게 처신하겠다. 대소사, 의논할 일, 함께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 그간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고 전했다.
김재경 전 의원은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진주시청을 비롯해 진주노인회, 진주상공회의소, 진주향교, 진주문화원 등을 돌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서울에 있는 법무법인 KS&P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5월과 함께 16년간의 의정생활이 마무리된다”며 “(진주시민들이)긴 시간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해 줬다. 부족한 제가 보람과 기쁨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 덕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잊을 수가 없고, 두고두고 갚겠다. 이제 소박한 시민의 일상 속에서 편한 이웃이 되려고 한다. 의연한 반석으로 ‘큰바위 얼굴’이라는 저의 꿈을 완성해 보려 한다. 또 한편 권력과 돈, 부당한 힘 앞에 당당한 사람, 약자와 함께하는 듬직한 사람이 되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려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저 사람과 함께 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당당하고 의연하게 처신하겠다. 대소사, 의논할 일, 함께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 그간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고 전했다.
김재경 전 의원은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진주시청을 비롯해 진주노인회, 진주상공회의소, 진주향교, 진주문화원 등을 돌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서울에 있는 법무법인 KS&P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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