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 30도 안까지 기온 올라
6월 들어 경남지역의 낮 기온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3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6~30도 안팎으로 분포돼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주말에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보다 1~2도 높겠다. 3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18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경남이 23~30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실제 체감온도는 습도(40~50%)가 낮아 낮 기온과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3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6~30도 안팎으로 분포돼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주말에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실제 체감온도는 습도(40~50%)가 낮아 낮 기온과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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