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경남본부, 밀양 지적재조사 추진
LX 경남본부, 밀양 지적재조사 추진
  • 이은수
  • 승인 2020.06.02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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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밀양시에서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월산1지구외 3개 지구)이 책임수행기관운영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하)를 책임수행기관으로 ㈜보금기술공사(공동이행방식)를 공동 수행자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업무추진에 착수한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측량업체(보금기술공사)의 상생,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민간시장 활성화 제고 및 LX의 공적역할 확대, 사업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과 표준모델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하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장은 “이번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으로 인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영역이 민간으로 확대돼 일자리 창출로 민간시장 활성화와 보다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책임수행기관으로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적역할을 확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 토지조사 당시 사용했던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 기준인 미래형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적재조사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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