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2일 욕지도를 찾아 도서지역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 경찰관들은 교통안전 서비스가 열악한 섬지역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도 전달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의 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관광객·주민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어르신에게는 야광팔토시와 파스 등을 배부하며 일할 때나 보행할 때 꼭 착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에게는 가방 덮개 등을 배부하며 도로에서 뛰지 않도록 교육했다. 또한 관광객에게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용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