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은 복지관 내 집합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남해군의 휴관 권고에 따라 지난 2월 23일 부분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 1단계 운영으로 외부지원 활용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밑반찬 전달, 고연령층 장애인 대상 영양죽 전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사업 담당자들이 수시로 이용자들과 전화 연락하고, 가정방문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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