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이·통장회의 등 직접 찾아가는 발품 홍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통영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미수동을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품홍보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로드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민들이 생활방역지침을 잘 알지 못한다고 판단해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는 시민교육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읍면동 이·통장회의나 각종 교육·회의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개인방역과 집단방역 수칙들을 교육시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필요성을 점차 인식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는 2차 대유행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역 내에서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현장홍보를 진행한 미수동 통장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통장들이 모인 자리였지만 아직 수도권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야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로드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민들이 생활방역지침을 잘 알지 못한다고 판단해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는 시민교육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읍면동 이·통장회의나 각종 교육·회의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개인방역과 집단방역 수칙들을 교육시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필요성을 점차 인식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는 2차 대유행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역 내에서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첫 현장홍보를 진행한 미수동 통장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통장들이 모인 자리였지만 아직 수도권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야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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