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면적에 10억 들여 완료
발생지-주거지 사이 완충역할
미세먼지 흡착·흡수·침강효과
발생지-주거지 사이 완충역할
미세먼지 흡착·흡수·침강효과
고성군은 하이면 덕호리 화력발전소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4일 군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화력발전소와 주변 생활권 사이에 1만㎡ 면적에 국비 5억원,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3억5000만원 등 전체 10억원의 사업비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화력발전소·폐기물 처리장 등 도심 내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주거지와의 완충 역할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에는 산림청이 권장하는 미세먼지 흡수·흡착·침강 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등 2000주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이당일반산업단지 주변에도 사업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오는 7월께 착공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이 하이면 화력발전소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성군 제공)
4일 군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화력발전소와 주변 생활권 사이에 1만㎡ 면적에 국비 5억원,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3억5000만원 등 전체 10억원의 사업비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화력발전소·폐기물 처리장 등 도심 내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주거지와의 완충 역할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에는 산림청이 권장하는 미세먼지 흡수·흡착·침강 효과가 높고 생육이 양호한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등 2000주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이당일반산업단지 주변에도 사업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오는 7월께 착공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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