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갈맷길 노후 시설 정비 나선다
부산시, 갈맷길 노후 시설 정비 나선다
  • 손인준
  • 승인 2020.06.0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대표 걷기 코스인 갈맷길에 있는 오래된 시설물이 정비된다.

부산시는 갈맷길 조성 10주년을 맞아 갈맷길 전 구간 시설물을 점검해 하반기부터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래된 도보 인증대 39곳과 스탬프 61개를 모두 바꾼다.

스탬프 함 내구성을 강화하고 구간별 명소를 수작업으로 디자인한 스탬프로 교체, 도보인증 불편을 최소화한다.

갈맷길 출입구와 경치 좋은 곳에 지역을 상징하는 친환경 벤치를 설치한다.

친환경 벤치는 못 쓰는 목재에 갈맷길 상징 마크를 새겨 제작한다.

시는 갈매길 전 구간에 친환경 벤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갈맷길을 알리기 위해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202호)에 갈맷길 안내센터(56㎡)도 설치, 도보 관광 종합안내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7조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현재 700리(278.8km) 구간을 1000리로 확대하는 사업 밑그림을 발표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