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철 바다 불청객인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한 ‘2020년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도는 어업인·관계기관과 협업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어획물과 혼획되는 해파리는 상품 가치를 저하시키고 해수욕객에게 피해를 주는 등 해마다 전국에서 760억∼229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해파리 폴립 제거,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적극 대응,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어업 및 해수욕객 피해 최소화를 중점 목표로 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도내 어촌지도자 459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절단 처리 방법 및 응급대처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하고, 도내 전 해역에서 모니터링 요원 159명과 관공선 등을 활용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피해방지 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해파리 위기 경보 발령 시 가용 어선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과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수매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특히 도는 어업인·관계기관과 협업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어획물과 혼획되는 해파리는 상품 가치를 저하시키고 해수욕객에게 피해를 주는 등 해마다 전국에서 760억∼229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해파리 폴립 제거,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적극 대응,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신속한 구제작업으로 어업 및 해수욕객 피해 최소화를 중점 목표로 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도내 어촌지도자 459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절단 처리 방법 및 응급대처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하고, 도내 전 해역에서 모니터링 요원 159명과 관공선 등을 활용해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피해방지 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해 운영하고, 해파리 위기 경보 발령 시 가용 어선과 장비를 총동원해 해파리 구제작업과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수매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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