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공모 선정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9일, 진주지역 공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예창작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이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창의성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를 뜻한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진주시의 공예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문체부 등에 관련 예산의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고, 공예창작지원센터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조성될 센터를 통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하고 공예산업의 지속발전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 공예인협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박 의원은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진주의 예술인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 실천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면서 “진주공예의 산업화와 국제화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전통 공예를 현대화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진주시는 지난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이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창의성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를 뜻한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진주시의 공예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문체부 등에 관련 예산의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고, 공예창작지원센터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조성될 센터를 통해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을 갖춘 융합형 공간을 조성하고 공예산업의 지속발전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 공예인협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박 의원은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진주의 예술인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 실천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면서 “진주공예의 산업화와 국제화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전통 공예를 현대화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