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9일 상문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이웃분쟁 주민자율조정 모델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문동장,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집행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이웃분쟁 예방과 해소, 주민들의 화해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주민자율조정가 양성, 마을소통방 운영, 이웃분쟁 주민자율조정 제도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김종진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최초로 시민 주도의 리빙랩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거제시 전역에 이웃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주민자율조정기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이웃분쟁 주민자율 조정 모델 구축사업은 지난달 경상남도 2020년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이 주민자율조정가로 마을소통방을 직접 운영해 이웃 간 분쟁을 자율적으로 예방·해소하는 내용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상문동장,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집행위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이웃분쟁 예방과 해소, 주민들의 화해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주민자율조정가 양성, 마을소통방 운영, 이웃분쟁 주민자율조정 제도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김종진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최초로 시민 주도의 리빙랩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거제시 전역에 이웃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주민자율조정기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이웃분쟁 주민자율 조정 모델 구축사업은 지난달 경상남도 2020년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이 주민자율조정가로 마을소통방을 직접 운영해 이웃 간 분쟁을 자율적으로 예방·해소하는 내용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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