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지난 12일 고성군 삼산면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24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적기 영농을 돕고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실시됐다.
곽봉종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원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농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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