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15일 오전 제25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가슴으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의원, 관·소장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이 흐르는 정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화정면 출신 소프라노 주선언씨가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했다. 의회 참관인들은 “정례회 시작 전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음악을 통한 정서 순화와 정감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제253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19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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