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2회(6월·9월)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12월 3일 시행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등교개학 연기 방침에 따라 수능일이 2주 순연되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도 당초 4일에서 18일로 2주 순연돼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동시 시행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는 164개 고등학교에서 고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만9803명이,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된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등 1141명이 응시해 총 3만944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지만 체제는 기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급식시간 분산 운영, 특별소독, 교실책상 재배치 등의 방안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시험장 방역 관리 제반 사항을 안내했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번 6월 모의평가만 한시적으로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70분으로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작시간은 13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시험 종료시간도 17시 40분에서 18시로 미뤄진다.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 9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단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2회(6월·9월) 전국적으로 시행하며 12월 3일 시행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부의 등교개학 연기 방침에 따라 수능일이 2주 순연되면서 이번 6월 모의평가도 당초 4일에서 18일로 2주 순연돼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동시 시행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는 164개 고등학교에서 고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만9803명이,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 설치된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등 1141명이 응시해 총 3만944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지만 체제는 기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마찬가지로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급식시간 분산 운영, 특별소독, 교실책상 재배치 등의 방안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시험장 방역 관리 제반 사항을 안내했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번 6월 모의평가만 한시적으로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70분으로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작시간은 13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시험 종료시간도 17시 40분에서 18시로 미뤄진다.
성적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7월 9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단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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