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민회와 진주시여성농민회, 진주615운동본부는 15일 진주시 금산면 일원에서 ‘2020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쌀은 우리민족의 주식이요. 정신이요. 삶이었다”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심는 모는 어루만지고, 보듬고 살피면서 여든 여덟 번이나 되는 농민의 손을 거친 그 정성으로 통일 쌀이 될 것이다” 며 “올 가을에 추수한 통일 쌀을 북녘의 농민과 나누면서 민족의 미래를 책임지는 통일농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대동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들은 “쌀은 우리민족의 주식이요. 정신이요. 삶이었다”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심는 모는 어루만지고, 보듬고 살피면서 여든 여덟 번이나 되는 농민의 손을 거친 그 정성으로 통일 쌀이 될 것이다” 며 “올 가을에 추수한 통일 쌀을 북녘의 농민과 나누면서 민족의 미래를 책임지는 통일농업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대동의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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