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17일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오디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권순기(맨 왼쪽) 경상대 총장과 김남경(맨 오른쪽) 경남과기대 총장이 오디수확을 하고 있는 모습.
박철홍기자·사진제공=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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