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OFC기술 개발에 힘 모은다
차세대 SOFC기술 개발에 힘 모은다
  • 김영훈
  • 승인 2020.06.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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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기술원-STX중공업 협약
세라믹 소재 수소연료전지 연구
SOFC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STX중공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8일 STX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과 최순필 STX중공업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중공업과 SOFC의 핵심소재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수소연료전지로써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세라믹 전극과 세라믹 막을 통해 직접 전기로 생산하는 전력생산 장치이다.

현재 SOFC기술은 국내 기업들의 독자기술로 상용화 돼 있지만 최근 미국·유럽 등으로부터 기술 유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어 주요핵심 기술인 SOFC스택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차세대 SOFC기술 개발 및 상용화와 SOFC 시스템의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건물에 적용할 SOFC시스템용 고온 연료재순환 송풍기 개발 사업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차세대 SOFC기술의 공동개발과 실증사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보유기술 이전 및 국산화를 위한 기술과 관련된 노하우 등 후속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STX중공업은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 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유광수 원장은 “국내 세라믹 연료전지의 기술은 대형 발전사업과 연계되어 시스템 개발 지원에 집중돼 왔다”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세라믹 연료전지 소재부품 원천기술과 STX중공업의 시스템 기술력이 결합하여 주요 핵심부품 소재의 국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순필 대표이사는 “국내·외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인 SOFC연료전지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은 상호 간 기술은 물론 관련 사업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8일 STX중공업에서 열린 ‘한국세라믹기술원-STX중공업,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술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세라믹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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