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최창민(사진·55) 취재부 부국장이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지회는 22일 오전 본사 3층 대강당에서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편집국장 임명동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단독으로 지명된 최 후보자는 과반수가 넘는 찬성표를 획득해 2년간 편집국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최창민 신임 편집국장은 1989년 경남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기자·차장, 취재부 문화체육부장, 창원총국 취재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국장은 “초심으로 일하겠다. 경남일보에 입사했을 때처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신문 만드는 일에 성심을 다하겠다”며 “경남일보는 111년 신문이다. 오랜 전통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희성기자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지회는 22일 오전 본사 3층 대강당에서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편집국장 임명동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단독으로 지명된 최 후보자는 과반수가 넘는 찬성표를 획득해 2년간 편집국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최창민 신임 편집국장은 1989년 경남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기자·차장, 취재부 문화체육부장, 창원총국 취재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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