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사)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가 지역 여성장애인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라온교실’을 개강·운영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라온교실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산청군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연염색, 손바느질, 천연재료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온교실은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서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회는 매년 산엔청복지관과 협력해 비장애인 6명과 여성장애인 6명을 1대1로 매칭해 라온교실을 운영해 왔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