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대기업들 ‘수주 행진’
창원지역 대기업들 ‘수주 행진’
  • 이은수
  • 승인 2020.06.23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重·현대로템·한화디펜스
7174억원 규모 수주 희소식
“창원 경제 회생 가뭄에 단비”
창원지역 대기업인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한화디펜스에서 최근 총 70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창원경제 회생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두산중공업에서 3600억원 규모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파워블럭 및 건설공사, 현대로템에서 1192억원 규모의 GTX-A 전동차 납품, 한화디펜스에서 2382억원 규모의 천마(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체계정비사업 등을 각각 수주를 해 총 7174억원 상당의 수주 낭보가 전해졌으며, 이는 창원시민과 기업인에게 창원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청신호를 제시한 것으로 볼수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이번 관내 대기업의 대규모 신규 수주 소식은 해당 대기업과 협력 업체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경제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반갑고 기쁜 소식이다”며 “대규모 수주를 위해 노력한 해당 기업체 임직원의 노고와 관내 대기업과의 수주를 결정해준 발주기관인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방위사업청 등에 창원시장으로서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환영 의사를 밝혔다.

허 시장은 이어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한화디펜스에서는 최고 품질과 성능의 제품 생산 및 서비스를 발주기관에 제공해 향후에도 관련업계에서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주를 위해 최대한 지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체가 다시 일어서서 창원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침체된 창원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소통 등의 친기업 행보를 이어오면서, 기업의 주력 상품 판로 개척 및 이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성무 시장이 직접 정부부처, 정치권을 대상으로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다각도로 요청한 결과, 지난 2월 두산중공업의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정부의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을 꼽을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1일 한화디펜스를 방문했다./제공=창원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