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를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 소방관들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의 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남해소방서는 이 중 화재진압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위로 입상했다.
김성수 남해소방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재난현장에서도 남해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해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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