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행태의 변화로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과 환자가족의 사회·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지원서비스인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현재 맑은샘 센텀병원이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병원 내 2개 병실, 8병상에 8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노숙인·긴급의료지원대상자는 전액무료,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간병서비스 기간은 15일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입원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보건과장은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간병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에 따르면 현재 맑은샘 센텀병원이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병원 내 2개 병실, 8병상에 8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노숙인·긴급의료지원대상자는 전액무료, 의료급여수급권자·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간병서비스 기간은 15일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입원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보건과장은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간병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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