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로나 의료진, 무더위 걱정 던다
진주 코로나 의료진, 무더위 걱정 던다
  • 정희성
  • 승인 2020.06.25 19:0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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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선별진료소 냉난방 시설 설치
코로나19 의료진들이 무더위 걱정을 덜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보건소와 7개 병원(경상대·고려·제일·한일·복음·반도·세란병원)에 냉난방을 겸비한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천막형 선별진료소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태풍 등 날씨 변화에 취약해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은 상태로 근무를 하다 보면 더위로 인한 탈진 현상 및 각종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설치된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는 진료실, 검체채취실, 엑스레이실, 탈의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진들은 이제 냉난방이 가능한 시설에서 코로나19 선별 진료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및 등교 학생 증가에 따른 검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시설 개선을 통해 의료진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한일병원에 설치된 냉난방을 겸한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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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2021-11-22 10:21:14
누구보다 고생많으신 의료진분들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합시다!!!

김윤서 2020-07-12 22:06:42
이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하지만 이제부터 무더운 날씨의 연속일텐데 의료진 분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좋은 확경에서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곽정후 2020-06-26 23:43:05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저희를 위해 일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정수아 2020-06-26 12:56:27
가만히 앉아있어도 더운 여름에 방호복까지 입고 땀흘리며 애쓰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수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 이렇게 진료환경이라도 좀더 나아져서 도움이 되시면 좋을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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