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7~8월 ‘무더위 쉼터’ 운영
BNK경남은행, 7~8월 ‘무더위 쉼터’ 운영
  • 황용인
  • 승인 2020.06.2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과 김해 등 경남을 비롯해 울산과 서울 등 지역 영업본부 소속 영업점 158곳과 파출수납창구 26곳을 지역민과 고객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ㆍ개방했다.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에는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입구에 부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자유롭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또 기온이 높은 날에는 노약자들에게 손부채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는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영업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찾은 지역민과 고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해야만 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기상청에서 올 여름 날씨를 역대급 더위와 집중 호우식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민들이 언제든 가까운 BNK경남은행을 방문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민과 고객을 폭염과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를 ‘무더위 쉼터’와 ‘한파 쉼터’로 한시 운영해 오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청원경찰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본점 영업부 입구에 부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