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창작준비금으로 관내 주소를 둔 예술인등록증명 소지 직업 예술인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해 총 3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그동안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은 많았으나 예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없었던 만큼 이번에 거창군이 선제적으로 지원한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문화는 물론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지원범위를 넓히는 등 인근 시·군과는 차별된 지원정책을 펼쳐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거창군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들은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다양한 장소, 다양한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문화예술을 생산하는 예술인들이 풍요롭고 건강해야 군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며 “이번 특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그동안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은 많았으나 예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없었던 만큼 이번에 거창군이 선제적으로 지원한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문화는 물론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지원범위를 넓히는 등 인근 시·군과는 차별된 지원정책을 펼쳐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거창군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문화예술을 생산하는 예술인들이 풍요롭고 건강해야 군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며 “이번 특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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