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서석기(53·사진)거창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서 서장은 1991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하동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남소방본부 소방교육훈련담당, 예방기획담당을 역임했다. 신임 서 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경험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행정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존경받는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적극 펼치고, 선제적 대응활동을 강화해 취임기간 동안 군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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