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성지여고 방송 체험

창원경륜공단은 지난 1일 성지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공단 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PD, CG, 오디오 등 방송 전반에 걸쳐 멘토링 방식의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도훈 이사장은 참여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전반에 대해 많이 배우고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방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체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창원교육지원청과 체결한 바 있다.

방송 체험 프로그램은 지도교사와 학생 15명 내외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창원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경륜공단 무인카메라 조종에 관한 교육을 듣고 있는 성지여고 학생./제공=창원경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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