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최근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대우조선 협력사협의회(회장 김돌평)의 협조로 이뤄졌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조치로 학습근로자에 대해서는 입사 1년에서 2년으로, 상시근로자 25%에서 40% 이내로 규제가 완화됐다. 훈련지원금도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된다.
유인상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은 지난해 8월 일학습병행 법률이 제정돼 오는 8월 28일부터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보호가 법적근거를 통해 명확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홍보 활동은 대우조선 협력사협의회(회장 김돌평)의 협조로 이뤄졌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조치로 학습근로자에 대해서는 입사 1년에서 2년으로, 상시근로자 25%에서 40% 이내로 규제가 완화됐다. 훈련지원금도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된다.
유인상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일학습병행 사업은 지난해 8월 일학습병행 법률이 제정돼 오는 8월 28일부터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학습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학습근로자의 권리보호가 법적근거를 통해 명확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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