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업체 11곳 적발
부산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업체 11곳 적발
  • 손인준
  • 승인 2020.07.0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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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공장 밀집 지역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곳을 수사한 결과 11곳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례 12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반 사례로는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미이행 1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3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1건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3곳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 않은 1곳에는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와 설치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8곳에는 허가(신고) 때까지 사용 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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