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기 7월도 어둡다
경남 중기 7월도 어둡다
  • 이은수
  • 승인 2020.07.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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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전망 하락세 지속
전년동월비 9.1p 하락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7월 경기 전망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9.1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중소기업회장 이휘웅)가 경남지역 21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7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월대비 (62.0) 5.1p 상승했으나,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전체 건강도지수(SBHISBHI: 건강도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여전히 하락해 코로나19로 인한 체감경기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BHI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7월 업종별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제조업은 6.9p 상승한 73.4, 비제조업도 2.4p 상승한 57.3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11.1p 상승한 61.1, 서비스업도 1.2p 상승한 56.8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생산(68.1→74.2), 내수판매(61.8→66.7), 수출(64.6→70.4) ,영업이익(60.6→66.4), 자금사정(61.3→64.8), 원자재조달사정(76.8→83.2)등 모든 항목이 상승했고,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생산설비수준(108.7→107.4)은 하락하였고, 제품재고수준(108.3→109.8), 고용수준(101.9→102.6)은 상승했다.

세부업종별로 제조업은 ‘식료품’(50.0→100.0),‘음료’(90.0→100.0)등 13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전기장비’(90.0→80.0)등 7개 업종은 하락했고, ‘목재및나무제품’(50.0→50.0)등 2개 업종은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부동산업및임대업’(40.0→58.3)등 3개 업종은 상승했고,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80.0→70.0)등 3개 업종은 하락했고, ‘도매 및 소매업’(57.1→57.1) 등 4개 업종은 동일했다.

6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63.3으로 전월대비 4.4p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는 12.9p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2.2p 상승한 65.2를 기록하였고, 비제조업도 전월대비 7.9p 상승한 60.4로 나타났다.

6월 전국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경남보다 1.1p 높은 64.4로 조사됐다.

6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88.1%), ‘자금조달곤란’(48.6%), ‘인건비 상승’(46.2%), 순으로 응답했다. 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0.5p 하락한 64.0을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 가동업체 비율은 51.6%로 나타났다. 5월 전국 평균가동률은 경남의 평균가동률 보다 2.2% 높은 66.2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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