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기인사 ‘3대 뉴딜·3대정책’에 방점
경남도 정기인사 ‘3대 뉴딜·3대정책’에 방점
  • 정만석
  • 승인 2020.07.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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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하반기 인사 마무리
“전문성 배치…사업 속도 낼 것”
경남도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인사는 민선7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추진 방향인 경남형 3대 뉴딜(스마트·그린·사회적), 3대 핵심정책(청년·교육인재·동남권 메가시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주력했다는 분석이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6일 실국장 부단체장·4급 과장급 인사에 이어 지난 3일 5급 이하 실무 공무원들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하반기 조직개편 공로연수 명예퇴직·전출입 등에 따른 후속 인사로 인사규모는 총 679명을 대상(승진 208명, 전보 296명, 신규·전입 53명, 파견·휴직 등 122명)으로 했다.

우선 이번 인사에서는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산업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국장과 산업혁신국장이 유임됐다.

특히 관광활성화를 위해 김 지사 비서관을 맡은 이재철 사무관을 관광진흥과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관광재단에 김맹숙 감사담당 사무관을 승진 파견 배치했다.

또 경남형 뉴딜 정책을 위해 환경분야에 잔뼈가 굵은 김태수 기후대기과장을 전보했고 후임에는 환경직렬인 정병희 사무관을 승진 발령했다.

코로나19 대응과 도민 안전을 위해 사회재난컨트롤타워인 사회재난과와 생활방역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를 신설했는데 김명욱 과장, 노혜영 단장, 하강자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책임행정과 경쟁을 통한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 4급 직위에 4, 5급을 대상으로 하는 파격적인 직위공모도 이뤄졌다. 대외협력담당관(담당관 오종수), 신산업연구과장(과장 구병열), 도시계획과장(과장 이기훈)을 승진 및 전보 배치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도청 주요보직인 인사담당 사무관에 도정사상 최초로 여성인 강말림 공무원권익담당 사무관을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직원과 부서의 희망을 반영하고 경력과 실적, 전문성을 고려한 분야별 균형 있는 인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개방형직위로 신설하고 공모절차를 진행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능력을 갖춘 인재를 7월중 선발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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