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조민)는 최근 둥지 협동조합 실습 교육장에서 둥지 협동조합의 집수리 학교 2기 ‘내 집 내가 고치기’ 기초 이론 교육 과정과 전문 실습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한 둥지 홈닥터 사업의 하나로 거제시 도시재생과가 주관하고 장승포 둥지 협동조합이 주최해 이뤄졌다. 둥지 협동조합원 중 건축 분야의 이론과 실무 전문가인 김종현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7주에 걸쳐 운영했다.
조민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중 환경변화사업의 행복한 둥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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