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에서 집권여당 책무 다한다”
“험지에서 집권여당 책무 다한다”
  • 이용구
  • 승인 2020.07.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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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필상 지역위원장 인준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장이 2022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난 4·15 총선후보였던 서필상 위원장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했다고 6일 밝혔다.

서필상 지역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이 정치적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험지중의 험지지만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을 거치면서 4개군에 3000여명의 권리당원을 포함한 6000여명의 당원과, 10명의 기초의원을 배출해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정치는 비젼을 제시하되 강제하지 않으며 설득하되 배제하지 않아야 한다”며 “당 운영에 있어서 모든 것을 공개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 당원들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정치의 모범이 되는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위원장은 그러면서 “특히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믿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함양군 서상면 출신으로 전국농협노조위원장을 지내고,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수후보와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했다. 서 위원장은 오는 8월 29일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4개군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조직강화 특위를 구성해 읍면협의회장과 군협의회장 선출 등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용구기자

 

서필상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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