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일주일간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은 통영경찰서(여청,생안)·통영시청 ·통영시 YWCA 성폭력상담소 등 기존의 합동점검단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해수욕장 3개소와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게 이뤄졌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파·렌트탐지형 등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이후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112와 연계된 비상벨·주변 CCTV 등 방범시설의 작동상태 여부를 살펴 작동 불량한 비상벨은 통영시청에 통보, 즉시 개선될 예정이다.
정성수 서장은 “사회적으로 불법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다. 여성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안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이번 점검단은 통영경찰서(여청,생안)·통영시청 ·통영시 YWCA 성폭력상담소 등 기존의 합동점검단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해수욕장 3개소와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게 이뤄졌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파·렌트탐지형 등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이후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112와 연계된 비상벨·주변 CCTV 등 방범시설의 작동상태 여부를 살펴 작동 불량한 비상벨은 통영시청에 통보, 즉시 개선될 예정이다.
정성수 서장은 “사회적으로 불법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다. 여성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안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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