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BPA는 사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항만근로자의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 및 라싱케이지(고소작업대) 지원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안전보건활동 사례들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로 소개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찬 사장은 “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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