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20분께 경남 의령군 낙서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후 기와집이 무너져 전모씨(79)가 숨졌다.
화재 진압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은 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전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이 전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시신은 창녕군공설장례예식장 영안실에 안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화재 진압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은 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전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소방당국이 전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시신은 창녕군공설장례예식장 영안실에 안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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