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내 인구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 맞춤형 시책을 발굴한 3개 시군을 선정하고 도비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남도 공모 사업’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민과의 교류 소통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거창군 ‘작은학교 전·입학 세대 주택지원’, 남해군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 거제시 ‘청년과 50+ 세대가 함께 청사초롱 밝히다’ 등 3개 사업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행정적 지원과 주기적인 사업 모니터링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청년 인구가 경남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들이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스스로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이번 ‘인구감소 극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경남도 공모 사업’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민과의 교류 소통 지원을 통해 지역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거창군 ‘작은학교 전·입학 세대 주택지원’, 남해군 ‘청년 빈 집 채움 프로젝트 <나, 같이 산다>’, 거제시 ‘청년과 50+ 세대가 함께 청사초롱 밝히다’ 등 3개 사업이다.
도는 행정적 지원과 주기적인 사업 모니터링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청년 인구가 경남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들이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스스로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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