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출하특판전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4일·15일 양일 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에서 ‘2020년산 경남 햇마늘·양파 출하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과 우포농협(조합장 정장석),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등이 참여한다.
경남도내 마늘·양파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늘은 창녕·합천·남해지역, 양파는 함양·합천·산청·창녕지역이 주산지이다.
2020년산 햇마늘은 6월 중순 남해지역을 시작으로 7월 창녕·합천지역에서 일제히 경매가 시작됐으며 햇양파는 6월에 수확해 7월에 본격적으로 출하·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늘·양파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폭락해 지역 농가 어려움이 컸으며 올해는 재배면적 감소와 적정 생산량 유지를 위한 선제적 정책으로 전년대비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몸에 좋은 지역 마늘·양파의 착한소비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며 “마늘·양파 농가의 안정적 소득유지로 농업인과 지역민 경제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14일·15일 양일 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2020년산 경남 햇마늘·양파 출하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과 우포농협(조합장 정장석),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등이 참여한다.
경남도내 마늘·양파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늘은 창녕·합천·남해지역, 양파는 함양·합천·산청·창녕지역이 주산지이다.
2020년산 햇마늘은 6월 중순 남해지역을 시작으로 7월 창녕·합천지역에서 일제히 경매가 시작됐으며 햇양파는 6월에 수확해 7월에 본격적으로 출하·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늘·양파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폭락해 지역 농가 어려움이 컸으며 올해는 재배면적 감소와 적정 생산량 유지를 위한 선제적 정책으로 전년대비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몸에 좋은 지역 마늘·양파의 착한소비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며 “마늘·양파 농가의 안정적 소득유지로 농업인과 지역민 경제안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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