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지난 17일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현장 등 사업장 8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97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상정될 안건으로 관계부서의 보고와 토론 후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구축, 시립 북면무동어린이집 건립, 진전119안전센터 청사 건립, 교방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충무동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조성, 보존부적합 공유재산 처분 현장 8곳을 찾아 사업대상지에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 등 세밀한 현장 심사활동을 펼쳤다.
백태현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7월 20일에 열리는 제9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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