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중진공,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김영훈
  • 승인 2020.07.2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진주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사회적기업 진주텃밭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 중단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는 중진공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과일과 채소 등 진주지역 농산물 장보기가 진행됐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달 24일에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14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진공은 향후에도 진주텃밭과 함께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며 “중진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친화 활동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