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경남그린뉴딜’ 주제
경남도 도정자문위원회와 경남지식연대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가 일깨운 기후위기, 경남형 그린 뉴딜은?’이란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하병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은진 도정자문위원장, 최상한 경남지식연대 공동대표 등 포럼 관계자, 외부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코로나19와 이후 더 광범위하고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위기 등 경남도의 준비·대응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자인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은 새로운 경제학이 필요하고 민주적 질서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시민사회와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장은 코로나19나 기후위기는 기본적으로 인간 사회의 불평등을 심화시켰음을 지적했다.
또 김동훈 (주)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는 사례’ 발표에서 정부·기업·시민사회가 각자의 장점을 갖고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고 송원근 도정자문위원회 경제혁신분과장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는 5명의 경남 전문가와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의 참여 속에서 소통하면서 경남만의 강점과 특성을 잘 살린 경남형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이날 포럼에는 하병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은진 도정자문위원장, 최상한 경남지식연대 공동대표 등 포럼 관계자, 외부전문가,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코로나19와 이후 더 광범위하고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위기 등 경남도의 준비·대응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자인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은 새로운 경제학이 필요하고 민주적 질서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시민사회와 국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장은 코로나19나 기후위기는 기본적으로 인간 사회의 불평등을 심화시켰음을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의 참여 속에서 소통하면서 경남만의 강점과 특성을 잘 살린 경남형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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