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4기 교육생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 교육은 거창·함양·산청·합천군 4개군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부권 생태자원을 활용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3년째 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교육생은 거창·함양·산청·합천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웰니스관광비전과 전망, 명상, 한방약초, 숲·생태, 역사·문화 및 힐링마사지 등에 대해 10주간(200시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된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
유동 총장은축사를 통해 “웰니스관광은 지역의 건강한 환경과 문화를 알리는 가치 있는 일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이 시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의 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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