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케이블카 27~내달 23일까지
운행시간 늘리고 휴장일 줄이고
운행시간 늘리고 휴장일 줄이고
관광도시 사천의 랜드마크이자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피서철을 반아 운행 시간을 늘리고 휴장일은 축소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평일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매표마감은 오후 5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로 매표마감은 오후 6시로 조정한다 또한 케이블카 정기 휴장일이 3일과 17일 이던 것을 8월 휴장일은 18일 하루로 축소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시간을 연장하고 휴장일도 하루로 조정했다”면서 “특히 여름철에는 일몰시간이 늦어지면서 ‘전국 9대 일몰’ 중의 하나인 ‘실안낙조’를 각산전망대나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없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에 마감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평일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매표마감은 오후 5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로 매표마감은 오후 6시로 조정한다 또한 케이블카 정기 휴장일이 3일과 17일 이던 것을 8월 휴장일은 18일 하루로 축소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시간을 연장하고 휴장일도 하루로 조정했다”면서 “특히 여름철에는 일몰시간이 늦어지면서 ‘전국 9대 일몰’ 중의 하나인 ‘실안낙조’를 각산전망대나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없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에 마감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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