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40억원 투입…공동체 주거환경 등 개선
양산시는 원동면 명언마을과 상북면 삼계마을에 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나선다.
시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이어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새뜰마을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이상에다 재래식 화장실 등이 있는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생활수준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명언과 삼계마을은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와 마을 공동체 주거환경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주민 주도사업으로 마을정비 방향 설정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붕개량을 비롯한 집수리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는 2021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을 신규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이어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새뜰마을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이상에다 재래식 화장실 등이 있는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생활수준을 보장하는데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명언과 삼계마을은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와 마을 공동체 주거환경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주민 주도사업으로 마을정비 방향 설정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붕개량을 비롯한 집수리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는 2021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을 신규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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