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무학, 경남쌀사랑 캠페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무학(회장 최재호)은 29일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경남농협 RPC 협의회(회장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협·(주)무학 함께하는 경남쌀사랑 캠페인(이하 경남쌀 캠페인)’ 대고객 이벤트 출범식을 가졌다.
경남쌀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무학의 소주 ‘딱 좋은데이’에 경남농협 쌀 대표브랜드 15개를 부착해 경남지역쌀을 홍보하고 경남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무학소주 구입고객에게 응모권 추첨을 통해 지역쌀 1k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경남쌀 캠페인은 지난 1월 21일, 경남농협과 (주)무학간 농·축산물 소비와 향토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한 상생협력 사업이며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더욱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향토기업으로서 경남농협과 핵심역량을 공유하여 도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경남농협과 ㈜무학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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